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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정보

보건소 당뇨 검사하는 방법 및 당뇨 정상수치

by everything is going to be great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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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당뇨 검사하는 방법 및  당뇨 정상수치

 

요즘 가만히 있어서 손발이 저리고, 물도 자주 먹는다 물을 하루에 2l넘게 마시고 차나, 다른 음료?도 먹는데 그리고 소변도 자주보고, 밥도 많이 먹길래 당뇨의 증상이다 싶어서 혈당 검사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어디서 검사를 할지 우왕좌왕하다 보건소에서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건소를 다녀오고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을 한다.

 

1.보건소 방문

보건소에 가면 혈당검사를 할 수 있다. 거의 모든 보건소에서 할 수 있지만, 혹시나 전화를 해보고 가는 것도 바람직하다. 하지만 혈당검사는 기본적인 검사이기에 걱정할 필요는 없고 그냥가도 된다.

준비물 신분증은 꼭 있어야한다.

 

 

2.보건소 진료순서

2-1. 보건소를 방문하고 접수를 한다. 접수를 하기 위해선 번호표를 뽑아야한다. 번호표를 뽑고 자기 차례가 되면 직원분께 가서 혈당검사를 받고싶다고 말한다. 그러면 진료실로 안내를 해준다.

 

2-2. 진료실에가서 직원분께 상담을 하면 현재 혈당체크가 가능한 상황인지 확인하고 진료를 접수해준다.

 

2-3. 혈당검사는 손가락에 피를 뽑아서 하는 것으로 다시 번호표 뽑는 곳에가 결제를 한다음에 피를 뽑으러 간다. 

 

2-4.검사실에 가면 담당자 분에게 결재한 영수증과 접수증을 보여주면 혈당 검사를 해준다. 

손가락을 알코올 솜으로 닦고 작은 바늘로 찌르는데 하나도 아프지 않다. 정말로 바늘이 싫지만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피가나오면 혈당체크기에 피를 넣으면 혈당수치가 바로 나온다.

 

진료비용은 990원이다.

 

 

3.당뇨 정상수치

당뇨 정상수치를 재는 것에는 3가지가 있다. 공복, 식후

 

먼저 공복일 때는 100미만이 나와야하고

식후에는 140미만이 나와야 정상입니다.

당화혈색소 5.7 미만

 

당뇨를 판단하는 기준은

공복일때 126이상

식후에는 200이상

당화혈색 6.5이상

 

여기서 당화혈색소라는 말이 생소할 수 있는데 2~3개월동안의 평균혈당수치입니다.

그냥 무작위 검사시 200이 넘으면 당뇨입니다.

 

이렇게 당뇨의 증상이 보이면 가까운 보건소에 가셔서 저렴한 가격에 혈당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특히 50대 이상이신 분들은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시간나시면 당뇨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당뇨는 거의 국민질병이기 때문이에요.

 

당뇨는 당뇨 그자체로서의 질병보다 합병증으로인한 실명, 피부썩음 등 합병증이 굉장히 무서우니 건강관리를 미리미리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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