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끼리 데이트하기 좋은 서울에서 당일치기 강원도 바다 일출 기차여행지 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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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혼자서 강원도 바다를 여행하는 중인데요, 정동진에 와보니 커플들이 오기 좋겠구나 싶었어요. 왜냐하면 기차역도 있고, 카페도 있고, 레일바이크도 있고, 시간 박물관, 조각공원, 해돋이공원등 근처에 볼 거리가 많았어요. 그래서 차 없이도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 였어요
목차
1. 정동진 위치
2. 정동진 주차장
3. 정동진 입구 및 해수욕장
4. 정동진역
5. 정동진역 레이바이크
6. 결론
1. 정동진 위치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또는 정동진역, 정동진 해변으로 내비게이션에 치시면 됩니다.
정동진역과 정동진 해변이 가까이 붙어 있어요.
2. 정동진 주차장
정동진 주차장이 99대만 댈 수 있었어요. 제가 팔월말에 여행을 갔는데요 심지어 오후에 갔는데도 주차할 자리가 거의 없었어요. 그만큼 이곳이 인기가 많구나 느낄 수 있었어요. 모래시계라는 드라마 촬영지였다는데 그게 어른들 사이에선 유명한 드라마였나봐요. 그거때문에 많이 오는 거 같기도하고. 주차는 조금 빡세네요. 아 그리고 정동직역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그건 돈을 내고 이용할 수 있어요. 일출 유명지라던데 그때는 어떻게 차를 다 감당하는지 모르겠네요.
3. 정동진 입구 및 해수욕장
정동진 주차장에서 내리면 이런 풍경을 맞으실 수 있어요. 해돋이 명소! 정동진! 주차공간이 너무 협소해요. 수요에 비해서. 그래서 기차여행으로 좋은 거 같아요. 커플이나 가족끼리 기차여행으로와서 해돋이도 보고 카페도 가고 엑티비티도 하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카페가 많은게 일출보고 추우니까 거기서 들어가 있거나 따뜻한 음료를 자주 마시겠다고 생각이 되네요
저 파란색 팻말은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의 유래와 특징 나와있어요. 정동진 유래는 경복궁이 있는 한양에서 정동쪽에 위치했다고해서 정동진이라고 붙여졌대요. 뭐 사실 이름짓는게 별거 없는 거같아요. 단순하게 정동쪽에 있어서 정동진 좀 당황스럽네요. 그리고 모래시계는 1994년도에 방영했다고 하네요. 세상에나. 한번도 본 적이 없네요.
청량리역에서 해돋이 열차가 매일 운행한다고 적혀있네요
정동진 해변인데요, 물이 엄청 맑아요. 볼때마다 신기하네요. 강원도는 정말 물과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너무 좋은 장소인거 같아요. 물이 어쩜 이리 맑을 수 있을가요. 백사장도 엄청 넓고 부산이랑 비교가 되네요. 부산은 백사장도 크지않고 물도 이렇게 안 맑아요. 제가 갈때는 해수욕 하는 분들이 안계셨는데 해수욕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바다도 보고 일출도 보고 커플끼리 오면 데이트하기 좋을 거 같아요.
4. 정동진역
정동진역에는 해뜨는 시간이 나와있네요. 매일 청량리역에서 정동진역에 오는 기차가 있다고하니 서울에서 기차여행으로 오기 너무 좋겠네요. 일출 명승지 답네요. 참 정동진해변에서 정동진역까지 걸어서 얼마 안걸려요 가까이 있어요. 그리고 그 사이에 음식점 카페가 많아요. 거기서 바다보면서 커피한잔 마시면 좋을 거 같네요.
신봉승 님께서 정동진이라는 시를 지었는데 그게 비석에 새겨져 있네요. 유명하신 분인가봐요!
5. 정동진역 레이바이크
정동진역 앞에는 레일바이크가 있는데요 재밌어보였어요. 혼자여행중이라 타보지는 않았지만, 사실 갈 곳이 많아서 몬 탄거라고 해주세요. 타고싶었어요. 전동이라서 힘들지 않대요
가격은 2인승 25,000원
4인승 35,000원이에요
운행시간은 8시45분부터 16시 45분까지 한시간 간격으로 있어요
브레이크타임은 11:45분이에요
동절기는 마지만 타임이 없대요(11월~2월까지)
이거타면 모래시계촬영지, 시간박물관까지 가 볼 수 있어요 한번타보고 다음 행선지로 이동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는 바다여행중이라, 살짝 맛만 보고 가네요
여행오신 분들은 좀 더 둘러보시다 가면 좋을 거 같아요
6. 결론
서울에서 정동진까지 기차가 다녀서 기차로 여행하기 좋은 거 같아요. 기차 시간만 맞으면 당일치기도 되고, 바다도 보고 얼마나 좋나요. 그리고 엑티비티도 있고 볼 곳도 있고, 데이트하기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너무 일정이 빡빡하다 싶으면 1박2일 여행해도 되고 너무 놀기 좋은 정동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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