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독도가는법 및 독도 입도 후기
울릉도에 갔다면 독도를 한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않은 선택인 거같다. 독도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가지 않아도 되지만,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인 독도를 가보는 건 나에겐 로망이기에 독도를 가려고 찾아봤는데 마땅한 정보가 없는 거 같아서 포스팅을 하게 된다.
목차
1. 울릉도에서 독도가는 방법 및 예약방법 등 정보
2. 독도 입도 후기
1. 울릉도에서 독도가는 방법 및 예약방법 등 정보
울릉도에서 독도로 가는 방법은 항구마다 해당 운임사에 따라 그 해당 배를 타고 독도로 갈 수 있다.
도동항에서 7:20, 14:00 씨스포빌 033) 653-8670
저동항에서는 8:00, 15:00 대저해운 1899-8114
15:50 토요일 정도산업 033-534-8899
사동항에서는 11:50 제이에이치페리 1644-9605
총네가지가 있다고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운임사에 전화해서 물어봐야한다.
이건 내가 게하에서 본 자료고 내가 직접 간 방법은 대저해운을 통해서 갔다. 내돈내산이니 오해는 없길 바란다.
나는 대저해운을 통해서 포항에서 울릉도로 왔고, 울릉도에서 독도로 갔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대저해운을 검색하면 포털사이트가 뜬다. 대저해운에 들어가서 울릉도에서 독도가는 배표를 예매를 하면 된다.
가격은 우등석 일반석에 따라 가격은 다르다.
우등석은6만6천원 일반석6만원이다. 우등석은 2층이고 좌석사이 간격이 일반석보다 넓다. 일반석은 일층이다. 일층에는 매점이 있다.
놀랍지만 꿀꽈배기, 새우깡이 2천원이며 현금으로만 결제가된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사먹는다.
나는 원래 25일에 독도가는 배를 예매를 했는데 당일 배가 뜰 날씨가 아니라서 당일 오전에 취소문자를 받고 전화가 왔다. 취소를 원하시냐고 물었는데 나는 다음날도 울릉도에 있어서 하루 연기를 해달라고 했다.
날씨가 어정쩡하게 안좋으면 독도에 가서도 내리지 못하고 바다에서 주위를 맴돈다고 했는데 차라리 확 날씨가 안좋아서 다음날로 배가 연기가 된게 나에게는 다행인 거 같다.
다음날 가서 독도에 입도를 하였다. 무슨 독도 입도하는게 삼대가 덕을 쌓아야 입도를 한다는 말이 있는데 너무 과장된 게 아닌가 싶다.
2. 독도 입도 후기 등
인터넷에서 울릉도에서 독도가는 표를 예매를하면 현장에 가서 발권을 해야한다. 여기에 꼭 신분증을 가져가야한다.
신분증이 없으면 승선이 안되니 꼭꼭 확인하고 챙기자
나는 15:00 저동항에서 독도행 배를 탔다.
내가 탄배는 엘도라도호로 시속 60km로 가서 독도까지 1시간40분정도 시간이 걸린다.
배 안에는 멀미약을 안판다. 배타는 저동여객선터미널 앞에 멀미약, 미니 태극기, 오징어 등을 팔아서 여기서 멀미약을 사먹어도 되고, 저동약국이라고 저동약국에서 멀미약을 직접 사먹어도 된다.
저동여객선터미널에서 많이 멀지 않으니 시간이 있으신분들은 약국에서 약을 사먹어도 된다.
내가 독도로 간 날은 다행히도 날씨가 좋아서 독도에 발을 딛을 수 있었다. 독도에는 강치라고 물개의 한 종류의 동물이 많이 서식했는데 일본의 대량 살상으로 지금은 거의 볼수 없다고한다.
그리고 독도는 그자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있으며, 동도와 서도로 크게 나눈다.
위 사진은 서도의 사진이다. 서도는 동도에 비해 건물이 없다.
위 사진은 동도의 사진이다.
동도에 독도경비대 분들의 숙소가 있고, 독도경비대원들도 볼 수 있다.
동도 서도 외 작은 부속 섬들도 있지만 크게 두군데로 분류를 하고 독도에서 관람을 할 수 있는 시간은 30분~40분정도가 된다. 그동안 사진을 찍으면 된다.
여기서 팁은
내리자마자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에 제대로 자연 풍경과 사진을 찍을 수 없다. 그래서 20분이나 25분이 되면 사람들이 거의 배로 들어간다. 독도에 내려도 우리가 갈 수 있는 부분은 한정적이라 시간을 크게 소비할 면적이 없다. 그래서 20분이나 25분에 사진을 찍으면 사람이 훨씬 덜 나오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다들 즐거운 독도 여행하시고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것을 마음속 깊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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