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스틱정리

등산스틱정리

 

 

등산을 취미로 시작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산을 다녀오고나서 무릎이 아프다는 걸 느끼고 등산을 그만두는 유형 또는 장비로 통증을 완화시키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는 등산을 가기 위해 장비를 알아보는 유형으로 나뉘는 거 같아요.

꼭 등산을 할때는 장비를 갖추어서 등산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무릎의 관절은 소모품이기때문입니다. 관절을 닳으면 재생이되지 않아요. 그래서 꼭 무릎을 아껴써야합니다.

산에 갈시 하산시 특히 무릎에 부담을 많이 갑니다. 무릎이 아프다면 낮은 산부터, 헬스를 통해서 하체근육강화, 무릎관절을 둘러싸고있는 인대 근육을 강화시켜 무릎의 연골손상을 막아야합니다. 그리고 장비를 통해서도 무릎의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목차

1. 등산화.

2. 등산스틱.

 

이 두가지는 등산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이 아니라 필수인 제품들입니다.

 

 

1.등산화는

 

어느종류의 산을 등반할 것인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웃솔과 미드솔이 뚜꺼울 수록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이 적으나 무겁고 너무 딱딱하면 충격이 무릎에 바로 가해져 별로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가벼운 걸 신으면 바위가 많은 산에는 불편하겠죠? 그래서 어느산을 주로 가느냐에 따라서 솔이 두꺼울 걸 신느냐, 얇은걸 신느냐 적당한걸 신느냐가 관건입니다. 

등산화 치수를 맞추는 방법은 5mm정도 크게 신어야합니다. 등산화를 신고 발을 앞으로 쭉밀어서 검지손가락 한개가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가 맞고, 

등산화를 신으실 때는 뒤꿈치를 뒤로 짝밀착한 뒤에 끈을 꽉조여서 신어야합니다. 

그래야 하산시 발이 밀릴때 신발에 발이 닿지않아 발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 양말은 두툼한 등산양말을 신어야하는 건 알고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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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설산 한라산등산

 

 

2.등산스틱

등산스틱에는 종류가 어려종류가 있습니다. 

스틱을 돌려서 길이를 조절하는 스크류방식

레버로 길이를 조절하는 플립락방식

줄로연결 된 z폴방식이 있습니다.

 

스크류방식의 등산스틱은 가격이 저렴한 가성비 제품에 많이들 이용되는 방식입니다. 

무난한 높이의 산에 등산시에는 사용에 적합하나, 제가 써본 결과 오래 사용하니, 제가 스크류고정을 잘 못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용 중에 스틱이 안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넘어질 뻔한 적이 있어서 그 뒤로는 다시는 사용안합니다.

 

그래서 플립락방식이나, z폴방식 위주로 스틱을 사용하고있습니다.

가격대는 스크류방식은 대게 5밑으로 있고,

플립락은 10만원 밑

제트폴은 15만원 밑 정도로 형성되어있으며, 브랜드 마다 가격의 차이는 있습니다.

저는 전문 등산가가 아니고 한번씩 등산을 하는 사람이라서, 10만원 밑으로 저렴한 제트폴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등산스틱 세팅 방법은 등산시에는 손잡이를 잡았을때 팔의 각도가 90도 정도로 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하산시에는 스틱의 길이를 길게해서 무릎의 통증을 줄일 수 있게 세팅을 하신 후 사용하시면 무릎에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등산스틱 사용법은 오른발이 나갈때 왼쪽스틱이 같이 나가면 됩니다. 즉, 한쪽발과, 반대쪽팔이 같이 움직이면서 하체가 받는 힘을 반대쪽 상체에 힘을 써써 힘을 분산시키는 방법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꼭 잘이용해서 무릎에 충격을 완화시키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