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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련/음식점

포항 죽천 물회찐맛집 해녀횟집 도다리 물회 후기

by everything is going to be great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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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천 물회맛집 해녀횟집 도다리 물회 후기

 

울릉도 여행을 마치고 포항에 도착했다. 시간이 저녁먹을 시간이라 포항에서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어디서 뭘 먹을까 하다울릉도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분이 포항에 해녀횟집이 물회 찐맛집이라면서 강하게 추천했던게 떠올랐다. 맛집이라고 해서 가서 먹었는데 찐맛집이라면서 추천했다. 그래서 해녀횟집에서 도다미물회를 저녁으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목차

1. 해녀횟집 위치 및 기본적인 설명

     주차장, 위치, 영업시간, 전화번호, 메뉴

2. 해녀횟집 도다미 물회 후기

 


 

1. 해녀횟집 위치 및 기본적인 설명

해녀횟집 위치 해녀횟집 위치
해녀횟집 위치 

 

해녀횟집 주차장

주차장은 가게 앞에 해변이 보이는데 방파제 앞에 주차할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넓어서 주차하기 편하다. 7시쯤에 갔는데 가게안에 4팀정도가 있었고, 주차가 되어있음에도 크게 별 무리가 없었다. 주차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될 거 같다.

 

해녀횟집 위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죽천길 99가 해녀횟집의 지도상 주소이고 인터넷에 포항 죽천 해녀횟집이라고 치면 내비게이션에 검색이 된다. 가는길이 생각보다 조용해서 이길이 맞나 싶었지만, 맞다. 바닷가 앞 가게라서 주위가 조용하다.

 

해녀횟집 전화번호

054-252-6404

 

해녀횟집 영업시간

화요일은 휴무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0:30분까지 영업시간이다.

 

 

해녀횟집 메뉴 및 실내

횟집이다보니 바닷가에서 잡을 수 있는 생선이나, 해산물을 파는 곳이다. 그 중 물회 맛집으로 유명해서 여기서 물회를 찾는 손님이 많다. 특히 도다리 물회가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도다리 물회를 많이 찾는다고한다. 나역시 도다리 물회를 먹었다.

실내는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 2곳으로 나뉘어져있었다. 좌신 테이블에는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해녀횟집 해녀횟집
해녀횟집

포항 죽천 해녀횟집은 이렇게 생겼다. 주위가 한산하니 놀라지 말것. 가게 앞에는 바다가 보인다. 시원한 해풍도있고 좋다.

 

 

2. 해녀횟집 도다미 물회 후기

2. 해녀횟집 도다미 물회 후기2. 해녀횟집 도다미 물회 후기
2. 해녀횟집 도다미 물회 후기

해녀횟집에서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은 김치, 홍합탕, 매운탕이 있다. 중간에 초록색 나물이 있는데 이름을 들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향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는다. 

매운탕에는 계피가루가 들어가서 새로웠다. 요 근래에 물회를 자주 먹었는데 계피가루가 들어간 매운탕은 처음이라서 놀랐다. 시원하고, 잡내를 잡아주는 거 같아서 좋았다.

보통 김치를 중국산 김치를 사는 곳이 많은데 여긴 김치를 직접 담근 김치의 맛이 났다. 맛집의 기본이 되어있는 거 같다. 

 

 

2. 해녀횟집 도다미 물회 후기2. 해녀횟집 도다미 물회 후기
2. 해녀횟집 도다미 물회 후기


해녀횟집의 메인 메뉴인 도다리 물회이다. 처음 사진을 받았을 때가 도다리 물회의 모습이였는데, 물회의 모습이 너무 하얘서 놀랐다. 보통 물회라하면 붉은 빛이 나기 마련인데 너무 하얬다. 그래서 걱정이 조금 되었다. 젖가락으로 물회를 파헤쳐보니, 회의 양이 다른 횟집에 비해 회가 많았다. 그리고 물회안에 회, 배, 참기름, 김 , 깨소금, 오이, 다진마늘이 들어가있었다. 보통 당근도 들어가는데 당근이 없었다. 그래서 이곳이 맛집일까 했다. 또 보통 맛집은 물회 맛있게 먹는 법 등 먹는 방법을 적어 두는데 여기는 그런게 없었다.

그래서 직원에게 물회를 어떻게 먹는지 물었다.

 

물회 먹는법

1. 고추장이나, 초고추장을 넣는다 (난 고추장파)

2. 고추장과, 회를 잘 비빈다.

3. 비빈 물회를 밥과 조금씩 먹는다.

4. 물회가 반정도 남았을 때 물을 넣고, 밥을 비벼 먹는다.

가 답변이였다.

 

먹기전만해도 이까지와서 이렇게 먹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웬걸 맛있었다. 이전에는 보통 그냥 물회를 위주로 먹어서 그랬나 모르겠다. 내가 도다리를 좋아하는 건가 싶기도하고, 탱탱하게 씹히는 식감과 부드러운 살이 너무 맛있었다. 오이와, 배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었다. 다른 집들은 육수를 쓰고, 당근도 넣고 하는데 여기는 그냥 생수에 당근도 없고 뭐 먹는 방법도 써져있지 않는데, 맛은 여기가 진또배기인 거 같다.

다시 방문할 의사 5개 만점에 5개!

 

아쉬운 점은 물회먹는 방법이 적혀져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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