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꽁치물회 맛집 신비섬횟집 후기

울릉도 물회 맛집 신비섬횟집 후기

 

울릉벚꽃게스트하우스에서 도동으로 배타러 가는 길에 밥을 먹으러 갔다. 9시에 갔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인데 아무것도 모르고 가버렸다. 사장님하고 직원분은 냉장고 앞에서 물건을 정리하고 계셨는데, 식사되나고 물으니 11시부터라고 영업을 한다고했다. 그래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가려고하는데 혼자 왔냐고 물으시더니 그렇다하니 아침먹으려고 왔어요.라고 대답했다. 그러니까 밥먹고 가라고 하셨다. 너무 고마웠다. 생각보다 사장님은 젊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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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신비섬횟집 위치 및 정보

   위치, 영업시간, 메뉴, 내부모습, 화장실 등

 

2. 신비섬횟집 꽁치물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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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비섬횟집 위치 및 정보

신비섬횟집 위치 및 정보

신비섬횟집 위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울릉순환로 592 신비섬횟집. 사동에 있다. 나는 전동스쿠터를 타고 다녔기에 교통이 불편하지 않았는데, 버스를 탄다면 버스노선을 잘 알고 다녀야한다. 시간마다 버스가 있기에 맞춰서 다녀야한다. 울릉도에는 몇번버스 몇분 남았습니다.라고 알려주는 버스전광판이 없다. 

 

신비섬횟집 전화번호

054- 791- 4460

 

 

신비섬횟집 영업시간

11:00 ~ 21:00 매일영업

늦게가면 재료가 다 소진될 수 있으므로 일찍가는 걸 추천한다. 

 

 

신비섬횟집 화장실

가게 바깥에 위치하고 있다. 신비섬횟집 올라오는 입구 바로 앞이다. 

 

 

신비섬횟집 메뉴

신비섬횟집 메뉴 및 카운터

독도소주를 음식점에서는 1만원정도에 파는데 편의점에 가서 사면 4,500원정도 한다. 

신비섬횟집에서 많이 먹는 음식은 꽁치물회이다 가격은 18,000원이다.

미리 메뉴를 선정하고 사장님이나 직원분께 말씀을 드리고 결제를하고 자리에 앉으면 된다. 

 

신비섬횟집 외부모습

 

첫번째 사진에 버스정류소가 보인다. 그리고 신비섬 횟집이라고 보이는 솟대?에 옆으로 계단이 보이는 데 이곳을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신비섬 횟집이다.  가게처럼 생기지 않았는데 횟집이 맞다. 

 

신비섬횟집 맞은편 바다풍경

 

이사진들은 신비섬횟집 맞은편 바다풍경이다. 가게 안에서 창가자리에서도 이 풍경을 볼 수 있다. 운전 안하는 버스러라면 바다를 보면서 회를 한접시 먹는 것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든다. 

여기는 대리가 없다고 들었다. 그리고 택시비도 콜비가 따로 있고, 콜부르는 장소까지 거리에 대한 택시비도 받는다. 그래서 택시 타는 게 부담스럽다. 그래서 잘 알아보고 타야한다. 

 

신비섬횟집 내부

신비섬횟집 내부

 

각종 매스컴에도 많이 나왔다고 한다. 횟집에는 사진들이 많이 걸려있었는데 유명인사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뭐가 많으니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긴한다.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해보면 vj특공대, 생생정보통, 모닝와이드에서도 해계탕으로 방송에 출연한 적이 다수 있다고한다. 

 

 

2. 신비섬횟집 꽁치물회 후기

신비섬횟집 꽁치물회

신비섬 횟집에서 꽁치물회를 시켰다. 

18,000원이고 꽁치는 냉동이였고, 반은 오징어였다. 꽁치물회를 시킨건데 왜 오징어가 들어 있는지는 모르겠다.

꽁치도 생꽁치가 아니라 냉동이였다. 내가 일찍가서 그런가? 좀 당황스러웠지만 이유는 묻지 않았다. 

나를 그시간에 받아준건 만으로 감사했다.

 

물회를 먼저 먹기전에 물회 먹는법을 알아보자

1. 고추장을 한숟가락을 물회에 넣는다.

 

2. 2분이상 고추장과 내용물을 섞는다 ( 나는 많이 안 섞었다고 더 섞으라고 얘기를 들음)

3. 밥과 함께 섞는게 아니라, 숟가락으로 따로 떠서 먹는다 반찬처럼

4. 육수를 2~3국자 넣는다 

5. 소면을 넣어서 말아먹는다.

6. 남은 밥을 말아 먹는다. 

 

이렇게 친절하게 물회를 먹는 법을 적어줘서 고마웠다.

 

밑반찬은 고추, 마카로니?, 소면, 오징어 말린 거?, 백김치가 나왔다.

물회는 꽁치, 오징어, 오이, 당근 등이 들어가있었다. 꽁치가 들어갔다는 거 외에는 특별히 물회와 차이가 없었다.

육수는 그냥 생수를 넣는 가게들도 많은데 따로 육수를 만드신 거 같다. 

 

물회맛은 그냥 보통 물회 맛이랑 비슷했고, 꽁치 물회니까 꽁치 맛이 더 났다. 꽁치 맛은 냉동이였지만, 그 꽁치구이로 먹을 때 먹는 그 꽁치의 향이 났다. 꽁치 물회라고 해서 뭔가 특별한 건아니고, 꽁치 넣은 물회 맛이다. 물론 맛있었다. 

육지에서 물회를 시키면  매운탕이 나오는 곳이 많으나 여긴 매운탕은 안나온다.

 

그리고 양이 많다. 소면도 있고 밥도 있고해서 많았다. 회도 양이 많았다. 

맛있고 양도 많아서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아침 영업전부터 가서 밥달라고해서 죄송했고, 식사내주셔서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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